전주시,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 ‘앞장’
전북 전주시가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감정노동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. 전주시와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,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전주지역 한 대형유통업체에서 방문 고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판매직 감정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배려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. 감정노동이란 자신의 실제 감정을 억압하거나, 실제 감정과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등 감정을 관리하는 노동을 의미한다. 이번 캠페